처음 컴퓨터 프로그램을 접한다면 “파이썬(Python)”을 추천합니다.

로또분석을 하기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은 상당히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이전 글을 참고하지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로또분석과 컴퓨터 프로그램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은 차치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싶지만 처음이라 막막한 경우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어야 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그들만의 언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처럼 단순히 몇마디의 말로 명령을 내리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 그런 기술은 보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컴퓨터를 조금 만져본 사람들은 Dos라는 것을 들어봤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이용한다는 것은 ‘윈도우’혹은 ‘맥’을 이용한 인터페이스가 잘 정리된 모습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윈도우나 맥이 등장하기 전 초기 컴퓨터는 Dos라는 명령어 기반의 운영체제만을 이용했습니다. 물론, 현재도 명령프롬프트라 불리는 Dos를 이용하여 직접적인 명령어들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명령프롬프트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윈도우나 맥처럼 직관적이지 않고, 모든 것을 명령어로 지시해야합니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각적인 작업에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불편한 부분들을 해소해주는 것이 인터페이스가 잘 정리된 윈도우나 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보다는 윈도우의 보급으로 보다 빠르게 개인용 컴퓨터를 가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중요한 것은 컴퓨터 프로그램 코딩은 이런 Dos에서 볼 수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기능도 그에 맞는 명령어를 짜임새있게 작성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되거나 엉뚱한 기능이 구현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익숙하지 않는 환경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기 마련입니다. 다만, 그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편하지만은 않은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부분은 반복되는 시간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통해 한걸음씩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처음 자전거를 연습할 때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도움이 없이도 자전거를 신나게 탈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부분을 신경쓰면 좋을까요. 바로, 명령어와 알고리즘의 부분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는 상당히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C, C+, 비쥬얼 베이직, php, 자바, 코틀린, 파이썬, 등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여기서는 웹언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컴퓨터에서 구동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대표되는 것이 C, C+이었다고 합니다. 가장 언더한 언어로 못하는 부분이는 없기도 합니다. 다만, 일반인이 개인적으로 학습하기에는 부담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결국, 접근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구현된 프로그램의 속도는 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처음 컴퓨터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는 입장이며, 그렇게 복잡한 기능을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속도보다는 접근성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파이썬(python)’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은 다양한 언어와 호환성이 좋으며, 문법자체가 직관적이기도 합니다.

직관적이라는 의미는 인간이 사용하는 문법체계와 닮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그들만의 규칙은 존재하지만,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작성되는 코드들이 인간의 언어체계와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파이썬을 이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프로그램은 인간이 생각한 기능을 그들의 규칙에 맞게 나열하는 것입니다. 컴퓨터가 나열된 명령들을 인식하고 해당되는 기능을 실행하게 됩니다.

결국, 코드로 짜여진 내용을 통해 컴퓨터와 인간의 대화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 대화의 규칙은 컴퓨터 언어에 더 치중되어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인간은 코드만을 본다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도 코드를 보고 어느 정도 파악하기 쉽다면, 그 내용을 익히기가 보다 쉬워질 수 있습니다. 다른 부분보다도 이 부분이 파이썬으로 시작하는데 가장 큰 매력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쉬운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될 규칙과 명령어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타국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단어와 문법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들이 속해있는 세상의 규칙을 이해하고 활용해야만 올바른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의 체계에 맞는 내용을 숙지하고 활용해야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명령어는 단어에 해당되며, 알고리즘은 문법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패턴과 함수를 풀어야한다면 그에 맞는 알고리즘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그 속에는 파이썬만의 고유한 명령어를 규칙에 맞게 나열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들이 함쳐져 하나의 프로그램 뼈대가 완성되게 됩니다. 여기에 외관을 씌운다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완성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단순히 데이터만 수집하고 결과만 원한다면 외관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코드를 나열한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것으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개인의 선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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