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로또 분석에 빠졌는가

로또 분석, 그 끝은 어딜까?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로또에 목을 맬까?” “정말 분석이 가능한가?” 숫자 6개로 수억 원이 걸린 게임이라면, 어쩌면 뭔가 규칙이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 호기심은 어느새 수식으로 이어졌고, 수십만 개의 계산식을 만들고, 하나하나 성능을 실험하며 저는 ‘로또 분석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단순한 기대, 그리고 욕망

로또 분석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혹시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 말은 수백만 명의 로또 구매자들 대부분이 갖는 감정일 겁니다.

하지만 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사람의 직관이 아닌, 데이터와 알고리즘, 그리고 AI의 힘을 빌려 ‘분석 가능한 영역’을 찾아보자고요.

GPT와의 협업: 아이디어를 실험으로

제겐 프로그래밍 실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ChatGPT라는 도구가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던지면, GPT가 코드를 짜고, 수식을 실험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이 시리즈에선 단순한 로또 분석을 넘어서, AI와 함께 만든 실험기와 그 과정을 하나씩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 시리즈는 무엇을 다루는가?

  • 수십만 개 수식 실험 과정
  • 고정수 실험, 라벨링, 적중률 검증
  • AI와의 협업 방식과 시행착오
  • 실험 실패 이후, 자산 전환 전략

단순히 “로또 맞추기”가 목적이 아닌, “실패를 자산화하는 실험의 기록”입니다.

다음 이야기 예고

👉 2편. GPT와 함께한 수식 실험의 시작에서는 어떻게 수십만 개의 수식을 생성하고 자동화 실험을 했는지 그 구체적인 방식과 고민을 소개합니다.


by Lopick 실험기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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